휴젤, 상반기 매출 2545억원 달성···역대 최대 규모

보도자료

휴젤, 상반기 매출 2545억원 달성···역대 최대 규모

등록 2026.08.06 15:00

현정인

  기자

2분기 매출 1379억원···전년 比 25.1% 증가영업이익 소폭 감소 560억원···투자 비용 영향

사진=휴젤사진=휴젤

휴젤이 상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국내외 판매 확대, 화장품 사업 등 전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다.

휴젤은 연결 기준 상반기 매출 2545억원, 영업이익 1037억원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7.2%, 8.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매출은 1379억원으로 2025년 2분기 대비 25.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60억원으로 1.1% 감소했으나, 휴젤 측은 미국 직판 체제 구축과 마케팅 등 선제적 투자 비용이 반영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전 품목 합산 매출은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6%, 30% 신장했으며, 매출 비중은 각각 33%, 67%로 집계됐다.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스킨부스터의 상반기 해외 매출은 1621억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64%를 차지했다. 특히 미국과 브라질 등이 포함된 북남미 시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으며, 아시아태평양과 유럽 권역도 20%대 중후반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경쟁 심화에도 국내 시장에서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했다. 상반기 톡신과 필러 합산 매출은 5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보툴리눔 톡신이 실적을 견인했다. 상반기 톡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6% 증가한 1494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국내 톡신 매출도 205억원으로 약 8% 늘었다.

필러·스킨부스터 부문은 유럽 시장 판매 확대에 힘입어 상반기 66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화장품과 기타 사업 매출도 상반기 3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장두현 휴젤 대표는 "기존 핵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제품 포트폴리오 다각화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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