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46번째 사이드카 발동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 5분간 효력 정지
국내 증시가 장중 5% 넘게 급락하면서 코스피 시장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최근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스피는 장중 6250선까지 밀리며 낙폭을 키웠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8분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코스피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최근월물 선물 가격이 기준가격 대비 5% 이상 하락한 상태가 1분간 지속되면서 발동 요건을 충족했다. 올해 들어 46번째 사이드카로, 매도 사이드카는 24번째, 매수 사이드카는 22번째다.
미니 코스피200 선물은 기준가격 1039.72포인트에서 오전 10시 18분 12초 987.24포인트까지 떨어져 5.04% 하락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매매 매도호가의 효력이 5분간 정지됐으며 이후 자동 해제된다. 당시 프로그램매매 순매도 규모는 843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오전 10시 2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8.07포인트(5.28%) 내린 6250.19를 기록하고 있다. 시장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되면서 지수는 장중 6250선까지 밀렸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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