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학·종양학 등 13개 기업 파이프라인 소개 및 1대1 미팅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아스트라제네카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바이오 USA 2026 기간 중 'KHIDI-아스트라제네카 프로젝트 NOVA 글로벌 커넥트' 기술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현지시간 22일 밝혔다.
프로젝트 NOVA는 국내 바이오텍의 기술과 파이프라인을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에 직접 연결해 평가와 피드백을 제공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이날 행사에는 진흥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미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 글로벌 본사의 기술 탐색·평가(Search & Evaluation) 조직 임원진도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국내 바이오텍 13개사가 면역학, 종양학, 신장·대사질환 분야 파이프라인을 소개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1대1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했다. 참여 기업은 노보렉스, 카이뮨, 메디맵바이오,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 에스씨바이오, 올릭스, 에필바이오사이언스, 아울바이오, 삼진제약, 인투셀, 트리오어, 핀테라퓨틱스, 아이엠바이오로직스 등이다.
행사에서는 갤럭스와 에즈큐리스의 협력 사례가 소개됐다. 갤럭스는 진흥원의 '2026년 성장 단계별 기술협력 가속화 지원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4억원의 사업화 및 글로벌 진입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
진흥원은 이번 파트너링을 통해 발굴된 유망 파이프라인이 공동연구 등 실질적인 협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프로젝트 NOVA는 상시 운영되며 국내 바이오기업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진흥원은 암젠, MSD, 애브비, 로슈, 노보 노디스크, 아스트라제네카 등 글로벌 제약사와 협력하는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현재까지 약 400건의 국내 기업 신청이 접수됐으며, 오는 9월 개최되는 '2026 바이오헬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위크'와 연계해 글로벌 기업과 국내 바이오기업 간 1대1 파트너링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현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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