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재무통' 신동우 스타벅스 신임 대표 내정

보도자료

'전략·재무통' 신동우 스타벅스 신임 대표 내정

등록 2026.06.08 17:59

김다혜

  기자

5·18 탱크데이 논란 후속안 내부 쇄신 최우선 과제

스타벅스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에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를 내정했다. 사진=신세계스타벅스코리아가 신임 대표이사에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를 내정했다. 사진=신세계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가 신동우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지난달 '탱크데이' 논란 이후 손정현 전 대표가 물러난 뒤 이뤄진 후속 인사다.

8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신 대표 내정자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학교에서 경영학석사(MBA)를 취득했다.

신 대표 내정자는 신세계그룹 전략실과 이마트 전략본부를 거쳐 이마트 전략기획본부장과 SSG닷컴 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23년에는 스타벅스코리아 전략기획본부장을 맡았으며 직전에는 신세계프라퍼티 지원본부장 겸 재무담당으로 재직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달 발생한 '탱크데이' 논란 이후 진행된 조직 정비 차원으로 해석된다. 당시 스타벅스코리아는 5·18 민주화운동을 연상시키는 행사 문구 사용으로 논란에 휩싸였고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직접 사과에 나섰다. 이후 손정현 대표와 관련 임원이 해임됐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파트너와 고객에 대한 진정성 있는 소통을 바탕으로 신뢰 회복을 위한 쇄신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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