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인 6.5조 매도폭탄에도 88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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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인 6.5조 매도폭탄에도 8800선 돌파

등록 2026.06.02 15:53

김호겸

  기자

주성엔지니어링·코오롱티슈진 강세 눈길코스피 8801.49 마감, 외국인 대거 이탈원달러 환율 12.1원 상승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 지수가 9000선을 앞두고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이다 사상 처음으로 8800선에 상승 마감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8788.38)보다 13.11포인트(0.15%) 오른 8801.4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6조3501억원, 기관은 2374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6조593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삼성전자(3.30%), 삼성전자우(1.09%), SK스퀘어(7.17%), 삼성생명(14.88%), 삼성물산(6.70%)은 상승했다. 이어 SK하이닉스(-0.13%), 현대차(-2.80%), 삼성전기(-9.58%), LG에너지솔루션(-2.75%), HD현대중공업(-1.61%)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0.03)보다 24.00포인트(2.29%) 하락한 1026.03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은 409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105억원, 기관은 1293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닥 시총 상위 10개 종목 중 주성엔지니어링(6.15%), 코오롱티슈진(15.26%)은 상승했다. 이어 에코프로비엠(-4.35%), 알테오젠(-2.46%), 에코프로(-2.15%), 레인보우로보틱스(-3.30%), 삼천당제약(-7.50%), 리노공업(-4.62%), HLB(-6.13%), 펩트론(-2.87%) 등은 하락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504.3)보다 12.1원 오른 1516.4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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