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사, 2026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 도출"노사, 불확실성 해소하고 합리적 관계 구축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삼성전자 노사 타결에 대해 "이번 합의를 계기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길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경총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피하고 합의안을 도출한 것은 다행"이라며 "금번 합의는 반도체 경쟁 심화와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엄중한 경영 환경 속에서 파업을 막기 위해 노사가 한 발씩 물러나 대화를 통해 접점을 찾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만 이번 합의는 삼성전자의 특수한 상황이 반영된 것인 만큼, 노동계가 이를 일반화해 과도한 성과급 요구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켜서는 안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경총은 "향후 노사는 이번 합의를 계기로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합리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후 2026년 임금협약 잠정 합의안을 도출하며 막판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총파업도 유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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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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