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3년의 최고 의사결정기구 합류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지난 11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 국제결제은행(BIS) 본부에서 개최된 정례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로 선출됐다고 한은이 12일 밝혔다.
지난달 21일 제28대 한국은행 총재로 취임한 신 총재는 취임 후 첫 공식 해외 출장지인 바젤에서 곧바로 BIS 이사직에 오르며 3년의 공식 임기를 시작했다.
이번 이사 선임은 그간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서 한국은행이 기여해온 바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자,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신 총재는 앞서 12년 가까이 BIS의 조사국장, 통화경제국장 등 핵심 요직을 역임한 바 있다.
BIS 이사회는 은행의 전략과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집행부 업무를 감독하는 실질적인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연 6회 이상 개최된다.
한은은 "신 총재의 BIS 이사 선임은 한은의 BIS 총재회의 및 주요 국제금융 현안 논의에 대한 기여와 신 총재의 국제적 신망 등이 반영된 결과"라고 밝혔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moonsj7092@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