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몬길: 스타 다이브' 공개···몬길 재해석한 작품밝고 경쾌한 스토리···몰입도 피드백 반영해 서사 개편3인 태그 플레이 전투 특징···몬스터 수집·강화 콘텐츠
"귀여운 몬스터들이 한 손에 들어왔다!"
넷마블 신작 '몬길: 스타 다이브(이하 스타 다이브)'를 즐기면서 들었던 가장 큰 생각이다. 다양한 몬스터들과 지역을 이동하며 펼쳐지는 전투와 이야기들은 게임에 충분히 빠져들 수 있는 요소였다.
몬길: 스타 다이브는 지난 15일 글로벌 출시된 몬스터 테이밍 액션 RPG(역할수행게임)로, 2013년 출시 후 인기를 끌었던 '몬스터 길들이기(이하 몬길)'를 재해석한 게임이다.
접속하자마자 스타 다이브의 난이도를 설정할 수 있었다. ▲스토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명의 길(쉬움)' ▲액션의 재미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황혼의 길(추천)'로 나뉜다. 전투에 큰 자신이 없던 기자는 여명의 길부터 차근히 나아가기로 결정했다.
눈에 띄는 부분은 단연 스토리다. 다른 액션 RPG 게임들에 비해 전반적으로 밝은 전개와 익살스러운 캐릭터들이 게임을 이끌었다.
기존작을 계승한 만큼 이용자들은 전작 주인공 '베르나'와 '클라우드'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마스코트 '야옹이'와 함께 모험을 떠난다. 초기 게임 테스트 당시 제기됐던 스토리 몰입도 관련 피드백을 반영해 서사를 전면 개편했으며, 이 과정에서 캐릭터 성우 녹음도 새롭게 진행했다.
게임을 즐기면서 계속 외친 말은 '귀엽다'였다. 마스코트 야옹이 캐릭터 외에도 '쵸피', '슬라군' 등 몬스터들이 무섭지 않고, 생동감 있게 다가왔다. 특히 게임 중간 몬스터들을 포획·수집·합성해 '몬스터 도감'을 완성하고, 몬스터링으로 길들이는 콘텐츠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게임에 재미를 더했다. 몬스터링을 통해서는 전투 시 필요한 캐릭터 능력치를 높일 수 있다.
전투도 즐거운 부분 중 하나였다. 앞서 개발진들은 스타 다이브에 누구나 쉽게 진입할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에 맞게 손쉽고 가볍고 타격감 좋은 액션 전투를 선보였다. 스타 다이브의 전투 방식은 3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한 후 태그 플레이를 통한 '수동 전투'로 진행된다.
몬스터와 보스마다 공략하기 쉬운 속성에 따라 전투 파티원을 구성하고, 각 캐릭터마다 개성 있는 전투 스타일과 역할이 존재해 다양하고 전략적인 전투 운용이 가능했다. 기자는 메인 퀘스트 전투가 막힐 때마다 구성원을 바꾸거나, 캐릭터 레벨업과 한계 돌파, 장비·몬스터링 강화 등을 진행해 해결에 나섰다. 전략대로 맞추는 전투에 더 다양한 캐릭터를 강력하게 키워놓고 싶은 욕심이 계속 생기기도 했다.
한국의 멋을 담은 새로운 지역과 캐릭터들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 지역인 '수라'에서는 '가비', '이호', '산군' 등 매력적인 한국 콘셉트의 캐릭터들은 물론, 한국 도깨비 '두억시니'와 호랑이를 잡는 부대 착호갑사 모티브의 '한울' 등 보스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지역 중간중간 이동하는 모습 역시 이색적으로 다가왔다. 높은 곳으로 올라갈 때는 '와이어' 기능을 타고 올라가거나, 빠른 이동을 위한 '워프' 기능과 '길 안내', '자동 이동' 등은 게임을 수월하게 만들어줬다. 이 밖에도 플레이 도중 스토리 진행을 위해 포함된 추격 레이스 등 전투와 몬스터 수집 외에 다양한 콘텐츠도 즐길 수 있었다.
스타 다이브는 현재 PC와 모바일 플랫폼을 통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콘솔 플랫폼의 경우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타 다이브 개발을 맡은 넷마블몬스터 김건 대표는 출시 전 "스타 다이브는 훌륭한 게임성을 갖추고 있으며, 유저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보장해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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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김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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