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 스타필드 청라 공사현장 방문해 설계·안전 주문현장 긴장감 불어넣는 한편 신성장 엔진 집중 메시지 전달 차원
24일 신세계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전날 스타필드 청라의 공사 현장을 방문, 야구장 관람석과 쇼핑몰 연결 구간 등을 점검하고 설계와 안전에 대해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스타필드 청라는 연면적만 약 49만5868㎡(약 15만평)에 이르는 초대형 복합 레저테인먼트(레저+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멀티스타디움을 주축으로 호텔, 쇼핑몰 등이 한 번에 연결된 복합시설로 조성된다.
스타필드 청라를 포함해 정 회장의 현장 방문은 올해만 벌써 4번째다. 올해 1월 스타필드마켓 죽전점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을 찾은 데 이어 지난 2월에는 지난해 9월 문을 연 트레이더스 구월점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는 유통업 전반의 성장 둔화와 경쟁 심화 속에서 현장에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직접 현장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영에 즉각 반영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현장에서 문제를 확인하고 즉각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함으로써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의도다.
특히 지난해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시작된 만큼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프라인 경쟁력 회복에 주력하는 한편, 신성장 콘텐츠에 주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내외부에 비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새로운 컨텐츠가 담긴 상징적인 매장 방문을 통해 고객들에게는 앞으로도 새로운 콘텐츠의 공간을 지속 창출해 내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앞으로 이러한 신성장엔진을 계속 발굴해주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은 3225억 원으로 전년대비 584.8% 증가하며 흑자전환했다. 4분기 신세계건설에서 대손상각비 등으로 1167억 원의 손실이 발생했지만, 본업 경쟁력 강화와 비용 구조 개선 효과가 이를 상쇄했다.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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