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해 급여 24억4600만원과 상여 18억8400만원 등 총 43억3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이는 2024년 받은 35억9600만원보다 20.4%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대해 신세계 측은 "회장 승진에 따른 보수 인상과 함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도 최대 매출을 달성한 성과를 반영했다"며 "사업 전략 추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도 평가 요소에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정 회장의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과 정재은 명예회장은 지난해 각각 급여 10억1600만원과 상여 1억7500만원을 포함해 총 11억91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는 급여 9억3700만원과 상여 7억4100만원을 합쳐 총 16억7800만원을 수령했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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