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원작도 넘었다···리니지 클래식, 일매출 21억·동접자 32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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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도 넘었다···리니지 클래식, 일매출 21억·동접자 32만 돌파

등록 2026.02.26 14:05

임재덕

  기자

리니지 클래식 초반 흥행, 20일만에 400억 매출2000년대 감성 살리며 PC방 점유율 2위 등극BJ 프로모션 없이도 유튜브 조회수 1.5억회 육박

그레픽=박혜수 기자그레픽=박혜수 기자

엔씨소프트 신작 '리니지 클래식'이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부터 서비스 중인 '리니지'의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한 PC 게임이다.

26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리니지 클래식은 지난 7일 오픈 이후 20일도 채 지나지 않아 최대 동시접속자 32만명을 넘어섰다. 원작인 오리지널 리니지는 이보다 적은 20만명대 수준의 동시접속자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누적 매출은 400억원을 돌파하며, 일 평균 21억원이 넘는 돈을 벌어들이고 있다. 모바일 연동이 불가능한 PC 게임인 데다, 월정액(2만9700원) 중심의 가벼운 BM을 채택한 점을 고려하면 뛰어난 성적이라는 게 업계 중론이다.

PC방 점유율 순위에서도 최상단에 올랐다. 전날 기준 점유율은 9.63%로, 국내 서비스 중인 PC 게임 중 2위다. MMORPG 장르만 놓고 보면 가장 높은 순위다.

'보는 게임'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에서 리니지 클래식 영상의 누적 조회수는 1억4700만회를 넘어섰다. MMORPG 장르에서 주로 활용되는 'BJ 프로모션' 마케팅 없이도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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