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카드사별 혜택 비교올해부터 달라진 카드 발급 기준장기 고객 확보 나선 카드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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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체크카드·신용(가족)카드 규제 완화
카드사들, 청소년 고객 겨냥한 마케팅 본격화
청소년·부모 모두 수요 증가
체크카드 연회비 1000원, 전월 실적 10만 원 내외로 부담 완화
청소년 소비 패턴 맞춘 편의점·카페·문구점·도서 할인 및 캐시백 제공
신한, KB국민, 하나 등 은행계 카드사, 혜택 차별화
만 12세 미만도 본인 명의 체크카드 발급 가능
만 12세 이상 자녀, 가족카드 발급 및 사용 허용 예정
신용(가족)카드 월 이용한도 50만 원, 연회비 1000~2000원
부모가 자녀 카드 이용 한도·내역 관리 가능
카드사, 장기 고객 확보 전략으로 청소년 시장 공략
청소년 시절 사용 브랜드가 성인 주거래 카드로 이어질 가능성
청소년 카드 시장 경쟁 심화 전망
카드사별 혜택·조건 비교 필요
청소년 금융 교육 및 소비 관리 중요성 부각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올해 미성년자의 카드 이용 문턱을 낮추는 제도 개선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올 1분기 내 만 12세 미만도 본인 명의의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3월부터는 부모가 신청할 경우 만 12세 이상 자녀 명의의 가족카드 발급과 사용도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체크카드는 발급 연령 제한이 사라졌지만 기존 카드사들이 청소년의 소비 패턴을 반영한 혜택을 제공해 여전히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은행계열 카드사들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신한카드의 '처음 체크카드'는 청소년의 하교 이후 시간대에 혜택을 넣은 점이 특징이다. 편의점·푸드·카페 업종에서 기본 5% 적립을 제공하며, 오후 4시~8시 방과 후 시간대에는 2% 추가 적립 혜택을 월 최대 1000포인트 한도로 제공한다. 청소년 사이에서 인기를 끄는 포토부스 이용도 혜택에 포함했다. 사진관 업종에서 5000원 이상 이용하면 1000포인트 적립 혜택을 연 2회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은 10만 원 이상이다.
KB국민카드의 'KB 틴업 체크카드'는 연령에 따라 혜택 구성과 전월 이용 실적 조건이 다른 것이 특징이다. 만 12~15세는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이 없는 대신 할인 3개 영역 중 공통할인(문구·스터디·쇼핑·편의점) 5% 혜택만 제공한다. 16세~18세는 전월 이용 실적이 10만원 이상으로, 공통할인 5%에 놀이할인(모바일·놀이) 5% 혜택이 추가됐다. 만 19세 이상은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이 20만원으로 가장 높고, 공통할인과 놀이할인 각각 5%에 외식할인 10%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하나카드의 '리틀프렌즈 체크카드'는 편의점·서점·베이커리 등 청소년 이용 비중이 높은 3개 영역에서 1만원 이상 이용 시 1000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혜택은 월 2회, 연 6회까지 제공한다. 전월 이용 실적 기준은 10만원 이상이며 통합 캐시백 한도는 월 최대 5000원까지다.
기업계 카드사들은 청소년 대상 신용(가족)카드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강점을 보이고 있다. 청소년 신용카드는 부모가 신청할 경우 발급이 가능한 상품으로, 통상 만 12세~18세 연령대를 기준으로 한다. 또한 부모가 자녀의 신용카드 이용 한도 조절이 가능하고 이용 내역 조회가 가능해 자녀의 소비 관리 수단으로 활용하기에 용이하다.
삼성카드의 '삼성 iD POCKET CARD'는 전월 이용 실적 10만원 이상 시 기본 할인에 추가 할인이 적용되는 구조다. 대중교통과 편의점·배달앱·델리·커피전문점에서 기본 1% 결제일 할인을 제공하고, 실적 충족 시 대중교통 2%, 편의점·배달앱·델리·커피전문점 8% 할인 혜택을 월 5000원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 월 이용한도는 최대 50만원까지이며 연회비는 1000원이다.
현대카드의 '현대카드 Teens'는 청소년이 자주 이용하는 편의점·커피전문점·패스트푸드·대중교통 등 4개 영역에서 전월 이용 금액 10만 원 충족 시 2% 청구할인을 월 5000원 통합 한도 내에서 제공한다. 신용카드의 월 이용 한도는 최대 50만 원까지이며, 연회비는 2000원이다.
카드업계 한 관계자는 "카드사들이 청소년 카드 마케팅에 집중하는 것은 장기 고객 확보 차원"이라며 "어릴 때부터 사용하던 카드 브랜드가 성인이 된 이후에도 주거래 카드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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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un96@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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