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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 비트코인, 장 중 한때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이슈플러스 일반

비트코인, 장 중 한때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등록 2024.11.13 09:05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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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장 중 한때 사상 첫 9만달러 돌파 기사의 사진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급상승한 비트코인이 12일(현지시간) 주춤한 듯하다가 다시 상승 흐름을 타며 9만 달러선을 돌파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미 동부 시간으로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40% 오른 9만45.35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 가격이 9만달러를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다. 이후 오후 4시를 넘어서는 8만9000달러선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지난 5일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상승했던 비트코인은 미 동부 시간 이날 새벽 8만9900달러대로 뛰어올랐다.

이후 매수세는 9만달러선 벽을 넘지 못했고 차익 실현이 대거 출현되며 가격은 8만5000달러대까지 하락하는 등 요동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비트코인은 이날 오후 들어 다시 상승세를 타기 시작해 8만9000달러선을 몇 시간 만에 회복하며 9만달러까지 질주했다.

미 대선일인 지난 5일 오전 7만 달러선을 밑돌았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연일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우며 현재까지 약 30% 급등했다.

가상화폐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이 머지않아 10만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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