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서울에서 '2024년 제3차 모빌리티용 수소 수급 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4분기 수소 수급 전망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수소차 보급 목표와 수소 생산 설비의 생산 능력을 감안하면 4분기 수요량은 최대 4900t, 공급량은 최대 6500t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환경부는 4분기 수소 버스 등 수소차 보급 및 충전소 구축 계획을 공유했다.
국토교통부는 수소 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검토 방안을, 지자체는 지역별 수소 버스 및 충전소 보급 계획과 수소 수급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수소 유통 전담 기관인 한국석유관리원은 예방적 수급관리를 위해 이달 중 수소 생산시설 및 중점 충전소 등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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