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트나인은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 구주주 대상 청약 결과 유상증자 청약률이 89.45%를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청약주식수는 983만9516주를 기록해 발행예정주식수 1100만주에 미달했다.
청약주식수는 신주인수권증서 청약주식수 835만4285주에 100% 배정 비율로 이뤄진 초과청약주식수 148만5231주를 합산한 수치다.
실권주 116만484주는 오는 31일에서 11월 1일까지 일반공모를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일반공모 금액은 17.29억원이다.
일반공모 실권주는 실권주 인수계약을 체결한 상상인증권과 SK증권이 각각 70%, 30%를 인수한다.
환불 및 주금납입일은 11월 5일, 신주 상장예정일은 11월 15일이다.
한편,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비트나인 주가는 전일 대비 500원(25.91%) 오른 2430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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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류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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