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스는 미국 전역에 17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주택 리모델링 용품 판매업체로, 홈디포와 함께 미국 최대 규모 가전 유통채널이다.
LG전자는 홈 데코 부문에서 베스트 파트너에 올랐다. 로우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가전제품을 개발·공급함으로써 어려운 시장상황에서도 가전제품 파트너사 중 가장 높은 매출 성장을 이룬 공로를 인정받았다. 글로벌 가전기업 중 올해 로우스의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된 곳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2012년 로우스와 제휴를 맺고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생활가전 제품을 공급해왔다. 로우스는 2020년과 2021년에도 LG전자를 각각 올해의 '지속가능성 파트너'와 '베스트 파트너'로 선정한 바 있다.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부사장)는 "LG전자는 혁신적인 고효율 친환경 기술과 볼륨존부터 프리미엄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제품군을 무기로 미국 시장에서 성장을 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