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부터 세 차례 걸쳐 부실채권 3200억원 해소
이번 공동매각에서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대신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총 12개 저축은행이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말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저축은행업계는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분기단위로 바꿔 경영 안정성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웨이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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