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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저축은행중앙회, 900억원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건전성 제고 '속도'

금융 저축은행

저축은행중앙회, 900억원 규모 부실채권 공동매각···건전성 제고 '속도'

등록 2024.09.30 09:38

박경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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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부터 세 차례 걸쳐 부실채권 3200억원 해소

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사진=저축은행중앙회 제공

저축은행중앙회는 저축은행의 건전성 관리 강화 지원의 일환으로 '제3차 부실채권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동매각에서는 우리금융F&I, 키움F&I 및 대신F&I를 매수자로 하는 매각계약 체결 등 절차를 통해 총 12개 저축은행이 약 900억원 규모의 개인 및 개인사업자 부실채권을 해소했다.

저축은행업계는 지난해 말 제1차 매각을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공동매각을 통해 약 3200억원 규모의 부실채권을 매각했다.

저축은행업계는 반기마다 추진했던 공동매각을 분기단위로 바꿔 경영 안정성 제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산유동화방식 공동매각 추진을 통해 부실채권을 해소하고 건전성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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