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에 대변신 이룬 '올 뉴 노틸러스'···공식 출시

노틸러스 모델명···'탐험'

새롭게 재해석된 내·외부 디자인

데이비드 제프리 대표 "고객들에게 새로운 디지털 경험 제공할 것"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형 노틸러스는 완전변경 모델로 내외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각진 형태의 강인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긴 휠베이스를 강조했고 전면부는 수평형 디자인의 LED 헤드램프와 H2 픽셀 헤드램프를 탑재했다.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발표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데이비드 제프리 링컨코리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올-뉴 링컨 노틸러스는 지난 2019년 국내 첫 출시 후 4년 만에 완전히 새롭게 변화된 모델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링컨 노틸러스의 모델명은 '탐험'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했다"며 "링컨이 지향하는 브랜드 전략과 방향성을 담아내고,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이번 신차는 전장 4,910mm 전폭 1,950mm 전고 1,735mm 휠베이스가 2,900mm이다. 기존 모델보다 전장이 85mm 길어지고, 전폭이 15mm, 휠베이스가 52mm로 확장됐다.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물에 반사된 태양 빛에서 영감을 받은 크리스탈 오디오 노브, 피아노 키 모양의 변속기 버튼, 앰비언트 라이트 기능이 탑재됐다.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2.0L GTDi 엔진은 최고출력 252마력과 최대토크 38.0kg·m 출력을 자랑하며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있다. 복합연비는 1L당 9.0km다.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

링컨코리아가 22일 오전 서울 종로구 The Space Nautilus에서 열린 중형 SUV 올-뉴 링컨 노틸러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