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상 3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카니발'···'아빠 마음' 사로 잡는다

3년 만에 돌아온 '더 뉴 카니발'···'아빠 마음' 사로 잡는다

등록 2023.11.07 20:37

수정 2023.11.0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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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부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 탑재기아의 디자인 철학···'오퍼짓 유나이티드' 반영이달 8일부터 사전계약 시작

기아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ia 360에서 열린 대형 레저용차량(RV) '더 뉴 카니발' 포토 미디어데이에서 실차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기아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Kia 360에서 대형 레저용차량(RV) '더 뉴 카니발' 포토 미디어데이를 열고 실차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신차량은 2020년 8월 4세대 출시 이후 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로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반영했고 디자인과 특화 트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달 8일부터 사전계약을 돌입한다.

외관은 기아의 새로운 패밀리룩을 적용됐다. 전면부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 주간 주행등을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고급스러운 패턴의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안락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재정의함으로써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등 수평선의 넓은 느낌을 강조해 디자인 요소들과 입체감을 강화시켰다.

그러면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12.3인치 클러스터가 연결된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를 적용해 운전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된다.

기아는 하이리무진을 △3.5 가솔린 △2.2 디젤 △1.6 터보 하이브리드 3종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하며, 7인승 및 9인승에 하이리무진 전용 4인승 모델까지 더한 세 가지 선택지를 제공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주요 부처 인증이 완료되는 시점에 맞춰 순차적으로 출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