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 부분변경 된 'GV80'·첫 쿠페형 'GV80 쿠페' 공개'GV80'···'여백의 미'·'하이테크' 더한 실내공간'GV80 쿠페'···'415마력'·'3.5터보 48V일렉트릭 슈퍼차저 엔진' 탑재
이날 미디어 프리뷰를 통해 GV80의 부분변경 모델(이하 GV80)과 제네시스의 첫 쿠페형 SUV 'GV80 쿠페'를 공개했다.
그레이엄 러셀 제네시스 최고브랜드책임자는 환영사를 통해 "제네시스 'GV80'와 'GV80 쿠페'를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했다"며 "오늘은 제네시스 브랜드 성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우는 날이다"고 발표했다.
그러면서 그는 "럭셔리의 경계가 끊임없이 재정의 되고 있는 요즘 'GV80'와 'GV80 쿠페'를 통해 역동적이고 진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응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자랑했다.
'GV80'는 3년 9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로 기존 GV80의 역동적이고 유려한 디자인을 계승하는 한편 △기존차의 품격과 스타일에 럭셔리한 디테일을 더한 외관 △'여백의 미'에 하이테크 감성을 더한 내장 △편안한 운전경험을 제공하는 안전·편의사양 등으로 구비된 게 특징이다.
이어 △투 톤 컬러의 스티어링 휠 △다양한 고급 소재를 적용한 가죽·알루미늄·리얼 우드·크래시 패드·센터 콘솔 등 고급화와 디자인 개선을 통해 실내 공간의 품격을 보여줬다.
'GV80 쿠페'는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염두에 두고 실용성과 스포티함을 결합해 출시한 쿠페형 SUV 차량으로 가솔린 3.5 터보 48V 일렉트릭 슈퍼차저(e-S/C) 엔진 탑재와 최고출력 415마력(ps), 최대토크 56.0(kgf·m)의 힘을 제공한다.
아울러 △미끄러질듯 유려한 루프라인을 따라 디자인된 루프랙 △날렵한 형태의 윈도우 라인 △스포크가 강조된 쿠페 전용 20, 22인치 신규 휠은 스포티한 측면 스타일을 갖췄다.
행사에는 그레이엄 러셀 제네시스 최고브랜드책임자와 윤일헌 제네시스 디자인부 실장, 안세진 제네시스 프로젝트 2실부 실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뉴스웨이 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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