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나인은 지난달 25일과 26일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16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8700원~9700원)의 상단 초과인 1만1000원에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비트나인 관계자는 “기업공개(IPO) 중 하이브리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팀), 세계 최초 아젠스그래프(AgensGraph), 승격을 앞둔 Top Level Project(탑 레벨 프로젝트)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비트나인의 강력한 경쟁력이 더욱 부각됐다”며 “투자자들의 비트나인에 대한 높은 평가로 IPO절차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상장 후 비트나인은 뉴욕지사 및 런던지사를 재오픈하고 고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재개해 코로나로 잠시 주춤했던 해외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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