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김예분, 성형 수술 고백···“너무 솔직해 ‘헉!’

‘올드스쿨 김예분’.

‘올드스쿨 김예분’

올드스쿨 김예분이 라디오에서 성형수술을 고백해 화제다.

9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는 방송인 김예분이 출연했다.

이날 김예분은 1994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됐을 당시를 회상하며 “미용실 원장님 추천을 받고 나갔다”며 “벌써 20년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한민관이 “지금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다”라고 하자 김예분은 “왜 그러느냐. 쌍꺼풀 세 번 했다. 그래도 미스코리아 나갈 땐 한 번 하고 나간거다”라며 셀프 성형 폭로를 했다.

당황한 한민관은 “왜 셀프 폭로를 하고 그러시느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예분은 미스코리아 출신으로 1990년대 쇼 프로그램 MC, 라디오 DJ 등으로 맹활약하며 인기몰이를 했고 1998년 돌연 은퇴를 선언한 뒤 10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올드스쿨 김예분 셀프 성형 고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올드스쿨 김예분 셀프 성형 고백, 솔직하시다”, “올드스쿨 김예분 셀프 성형 고백, 이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나영 기자 l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