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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5명 중 1명 “취업 위해서라면 성형 받겠다”

여대생 5명 중 1명 “취업 위해서라면 성형 받겠다”

등록 2014.12.25 21:19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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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 5명 중 1명은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새누리당 여의도연구원은 지난 10월2일부터 20일까지 전국 4년제 대학 68개교의 대학생 5617명(남학생 3403명, 여학생 2214명)을 상대로 이메일·면접 설문을 벌인 결과를 25일 발표했다.

그 결과 여학생의 21.4%, 남학생의 6.8%가 취업을 위해 성형수술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약 70%는 23살 이하에 진로준비를 시작한다고 답했다. 졸업 후 진로는 취업(62.7%), 대학원(14.4%), 유학(3.8%) 등의 순이다.

취업이 어려운 이유로는 외국어(32.3%), 학벌(24.2%), 대외경력(13.3%), 학점(9.7%), 자기소개서(3.9%)를 들었다. 이번 설문의 표본 오차는 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1.39%라고 연구원은 전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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