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0만식을 책임지는 국내 최대 급식기업의 30년 메뉴 운영 노하우가 책 한 권에 담겼다.
종합요리식품기업 아워홈은 30년 급식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직장인들을 위한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제공하는 서적 ‘365일 건강한 식탁’을 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최근 건강에 대한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꼭 필요한 영양밸런스를 챙길 수 있도록 돕고자 책 출간을 기획했다.
유용한 정보를 위해 각 레시피는 △건강을 지키기 위한 식사지침 △직장생활에서 발생하는 상황별 음식 △사연을 담은 음식 △아워홈 베스트 메뉴, 테마별 4개의 장으로 묶였다.
해장 음식, 탈모 예방식, 금연식, 다이어트식 등 현대인들의 식단 고민을 해결할 레시피들은 다양한 건강정보와 함께 담겨 독자들에게 더욱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또 직장인들에게 직접 사연을 받아 만든 ‘신입사원 시절 힘이 된 메뉴’ ‘단골집에서 즐겨 먹던 메뉴’ ‘사내 연애 즐겨먹던 메뉴’ 등은 읽는 재미까지 더한다.
이 밖에 제철 식품을 알려주는 캘린더와 녹색 환경을 지키는 실천법, 식재를 안내하는 식품 교환표 등도 별첨으로 담겼다.
이승우 아워홈 대표이사는 “아워홈을 대표하는 영양사들과 지난 30년의 운영 노하우를 모았다”며 “식생활과 관련해 꼭 알아야 하는 영양 정보에 대한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주영 기자 sjy1@
뉴스웨이 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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