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호 삼성전자 부사장이 세트제조담당 사장 겸 무선사업부 글로벌제조센터장으로 승진했다.
김종호 신임 사장은 20여년간 삼성전자 휴대전화 생산을 이끌어 온 제조 전문가다. 안정적 글로벌 생산체제 구축을 통해 휴대폰 사업의 글로벌 1위 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승진으로 글로벌 제조역량 강화를 지속 추진하게 됐다.
1957년생인 김 사장은 숭실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삼성전자 자재관리팀에 입사했다. 이후 무선사업부 제조부 담당부장, 무선사업부 제조그룹장, 무선사업부 제조팀장 등을 거쳤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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