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부총리 “5년 안에 국가재정 정상화”

현오석 부총리 “5년 안에 국가재정 정상화”

등록 2013.05.03 08:49

안민

  기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가 재정을 5년 안에 제자리로 돌려놓겠다고 언급했다.

현 부총리는 2일 KBS 프로그램 ‘국민대토론 2013 한국경제 신성장의 길’에 출연해 “이달 중순경에 중장기 재정 계획을 내놓을 것“이라며 “박 대통령 임기 내에 균형 재정을 달성하는 계획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말 유용한 곳에 정부 자금을 쓸 수 있도록 세출구조를 바꾸고 지하경제 양성화나 비과세 감면 정비 등을 통해 다소 부족한 세입도 늘려 재정 건전성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추경 시기나 규모에 대해 현 부총리는 “정책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타이밍”라고 말한 뒤 정치권에서 추경안을 조속히 처리달라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국은행과의 통화정책을 둔 정책 혼선에 대해서는 “정부와 한국은행은 현재 경제가 어렵다는 데 같은 시각을 보이고 있지만 금리를 포함해 정책은 늘 큰 패키지에서 시행해야 해야한다”고 언급해 금리인하의 필요성에 우회해 언급했다.

부동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4·1 부동산 대책이 통과된 이후 집값이 조금씩 오르는데 대책의 효과가 있었던 것 아닌가 싶다.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안민 기자 peteram@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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