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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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검색결과

[총 9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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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벨트와 동남권 제조업 벨트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러스트벨트와 동남권 제조업 벨트

지난주 미국 대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국내외 주류 미디어는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후보와 민주당 카멀라 해리스 후보 간의 승부가 박빙이라고 봤다.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포기와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후보 추대로 민주당이 분위기를 탔지만, 어느새 트럼프가 쫓아왔다. 여론조사 전문가 중 일부는 선거 전날인 11월 4일 해리스의 승리 확률이 트럼프보다 높다는 마지막 예측을 내놓기도 했지만, 결과는 박빙과는 거리가 먼 트럼프의 승리였다. 정치

내수 부진 장기화·경영 불확실성 가중...11월 경기 전망 어두워

일반

내수 부진 장기화·경영 불확실성 가중...11월 경기 전망 어두워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경영 불확실성이 확대되며 다음 달 국내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1월 BSI 전망치가 91.8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전월 대비 경기 전망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11월 BSI 전망치는 전월 대비 4.4포인트 하락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재계

대한상의 "반도체·자동차 부진에···韓 제조업, 4분기에도 어렵다"

미국·중국을 비롯한 주요국 경기부진 조짐에 반도체·자동차 등 업황이 주춤하면서 4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 29일 대한상공회의소는 전국 2252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2024년 4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89)대비 4p 하락한 '85'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SI는 100 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100 이하면 그 반대다. 전 분기에 이어 4분기도 내수(85

10월 종합경기 전망 31개월 연속 부진...반도체 '맑음'·의약품 '흐림'

일반

10월 종합경기 전망 31개월 연속 부진...반도체 '맑음'·의약품 '흐림'

내수 침체와 고금리 장기화 등의 여파로 다음 달 국내 경기 전망도 여전히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0월 BSI 전망치가 96.2를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BSI 전망치는 지난 2022년 4월 이후 31개

8월 취업자 12만3000명 증가...제조업·건설 일자리 줄고 청년층 위축

일반

8월 취업자 12만3000명 증가...제조업·건설 일자리 줄고 청년층 위축

취업자 수 증가 폭이 2개월 연속으로 10만명대에 그쳤다. 제조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줄면서 전체 고용지표를 압박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1일 통계청이 '8월 고용동향'을 발표했다. 결과는 지난달 15세 이상 취업자는 2880만10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12만3000명 증가했다. 5월(8만명)·6월(9만6000명) 10만명을 밑돌았던 취업자 수 증가 폭이 7월(17만2000명)에 이어 두 달째 10만명대를 유지한 셈이다. 다만, 30만명을 웃돌던 연초 흐름과 비교하면 일자리 증가세

스마트 팩토리와 일자리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스마트 팩토리와 일자리

한동안 AI와 로봇이 사람들의 일자리를 뺏는다는 담론이 경제평론의 한 자리를 차지하곤 했었다. 특히 고숙련 노동(지식노동과 하이테크 엔지니어링 등)과 저숙련 노동(저임금 서비스직) 일자리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지만, 중숙련 노동을 담당하는 제조업의 일자리(특히 생산직)는 줄어든다고 전망했다. 이는 2013년 옥스포드 대학 마틴 스쿨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가 제출했던 '고용의 미래(The Future of Employment)' 보고서에

일자리 만들기와 성장

양승훈

[양승훈의 테크와 손끝]일자리 만들기와 성장

노동시장 구조 개혁은 비단 노동자들 사이의 격차 축소에 그치는 것이 아니다. 앞선 글 '대졸 시대와 저출산 고령화'에서도 다뤘듯이 변화한 인구 구성에 맞춰 노동시장을 맞추는 과정이어야 한다. 대졸자가 늘었으나 여전히 노동시장의 수요가 생산직에 맞춰져 있다면, 아주 단순하게 말해 대졸자를 생산직으로 쓰거나 대학 정원을 줄여 전문대와 고졸자로 학력 구조를 전환해 노동시장에 대응하든지, 대졸자들이 선호하는 일자리를 늘려 노동시장이 인

'연말 효과' 지난해 4분기 산업별대출금 증가폭 축소···잔액 1890조원

금융일반

'연말 효과' 지난해 4분기 산업별대출금 증가폭 축소···잔액 1890조원

지난해 연말 효과로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대출금 잔액 증가폭이 축소됐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예금취급기관 산업별대출금'을 보면 산업별대출금 잔액은 1889조6000억원으로 전분기말 대비 13조900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32조3000억원 증가했던 것과 비교하면 증가폭이 축소됐는데, 이는 3분기 만의 축소다. 한은은 "연말 기업들이 재무비율 관리를 위해 운전자금 대출을 일시상환하면서 대출 증가폭이 축소됐다"고 설명했다. 산업별로 보면

경기지수 전망치 2년연속 부정적··· 제조업은 24개월 만에 반등

일반

경기지수 전망치 2년연속 부정적··· 제조업은 24개월 만에 반등

경기 침체 장기화로 국내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2년 연속 부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올해 3월 BSI 전망치가 97.0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BSI가 기준치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에 대한 긍정 응답이 부정보다 많고, 100보다 낮으면 부정 응답이 더 많은 것을 뜻한다. 3월 BSI 전망치를 포함해 2022년 4월 이후 24개월 연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일반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 2.4%↓···역대 최대 감소

지난해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1년 전보다 2.4% 감소하며 통계 작성 이후 최대폭으로 줄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5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연간 제조업 국내 공급 동향에서 지난해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105.0(2020년=100)으로 1년 전보다 2.4% 감소했다.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감소 폭이다. 제조업 국내 공급지수는 국내에서 생산돼 국내로 출하됐거나 외국에서 생산돼 국내로 유통된 제조업 제품의 실질 공급 금액을 지수화한 지표다. 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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