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건설 살림살이 긴급 점검⑦]서희건설, 재무 상태 양호...연내 차입금 연장은 부담
시장에서 PF 부실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시공 능력 평가 16위인 태영건설이 워크아웃을 신청하면서 업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2023년 9월 말 기준 부동산 PF 규모는 134조3000억원. 한국기업평가가 유효등급을 보유한 21개 건설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이들 업체의 2023년 8월 말 기준 부동산 PF 우발채무는 22조8000억원에 달했다. 이미 한계기업들은 부도를 냈다. 지난해에만 부도가 난 건설사가 총 19곳으로 2020년 이후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