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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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장남' 윤인상, 승계 본격화 되나

제약·바이오

휴온스그룹 '장남' 윤인상, 승계 본격화 되나

휴온스그룹 오너 3세 윤인상 실장이 휴온스·휴온스글로벌 상무로 승진하며 휴온스그룹의 승계 구도가 뚜렷해지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휴온스그룹은 지난 1일 계열사 하반기 임원 인사를 단행하며 윤인상 휴온스글로벌 전략기획실장을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상무이사로 승진시켰다. 윤 상무는 1989년생으로 윤성태 현 휴온스그룹 회장의 장남이다. 미국 에모리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2018년 휴온스에 입사했고 로컬사업본부, 마케팅실, 개발

빙그레 3세 경영 본격화···장남 김동환 사장 승진

유통일반

빙그레 3세 경영 본격화···장남 김동환 사장 승진

빙그레가 3세 경영을 본격화한다. 30일 빙그레에 따르면 김호연 빙그레 회장의 장남 김동환 경영기획·마케팅본부장은 지난 29일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 사장의 경우 직급이 사장으로 승진돼 업무는 기존과 동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사장은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UIC) 경제학과 졸업 후 EY한영 회계법인에서 인수·합병(M&A)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빙그레에 입사해 경영수업을 시작했으며 구매부 과장, 부장 등을 거쳐 2021년 1월 상

200만주 증여한 받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증여세는 얼마?

건설사

200만주 증여한 받은 허윤홍 GS건설 대표...증여세는 얼마?

허윤홍 GS건설 대표가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으로부터 GS건설 주식 200만주를 증여받아 2대주주에 올랐다. 업계선 허 대표가 천문한적인 액수에 달할 증여세를 어떻게 감당할 지 관심이다. GS건설은 28일 허윤홍 대표의 보유 주식이 200만주 늘어난 333만1162주라고 공시했다. 허 대표의 보유 지분 비율은 종전보다 2.23%포인트(p) 증가한 3.89%다. 이로써 허 사장은 2대 주주가 됐다. 이번 보유 지분 확대는 아버지인 허창수 GS건설 회장의 증여에

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3세 경영 속도···연초 지분매입 확대

증권일반

김남구 회장 장남 김동윤씨, 3세 경영 속도···연초 지분매입 확대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회장이 3세 승계에 시동을 건 가운데, 김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1993년생, 30세) 씨가 꾸준히 금융지주 지분을 매입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남구 회장은 지분 확보를 통한 3세 승계 작업을 준비하는 동시에 오너가(家)의 지배력 또한 확대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회장의 장남인 김동윤 씨는 올해 들어 총 12차례의 장내매수를 통해 금융지주 주식 19만8000주

DGB금융, 회장 후보 롱리스트 곧 나온다···황병우·이경섭·김도진 등 하마평

금융일반

DGB금융, 회장 후보 롱리스트 곧 나온다···황병우·이경섭·김도진 등 하마평

DGB금융그룹이 이르면 이번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지며 인선 과정에 눈길이 쏠리고 있다. 현재 DGB금융그룹을 이끌고 있는 김태오 회장은 최근 3연임에 나서지 않고 용퇴를 결정했다. 김 회장의 임기는 3월 주주총회 전까지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는 이르면 이번주 차기 회장 롱리스트(1차 후보군)를 확정할 방침이다. 차기 회장 후보는 아직까지 '안갯속'이다. 금융권에서는 내

'3세' 지분 증여···한국콜마홀딩스, 승계 프로젝트 시작됐나

패션·뷰티

'3세' 지분 증여···한국콜마홀딩스, 승계 프로젝트 시작됐나

한국콜마홀딩스가 오너 3세로의 승계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의 장남 윤동희 씨가 조부모로부터 지주사 주식을 증여받으면서다. 업계에선 콜마그룹 내에서 3세에게 주식을 증여한 건 이번이 처음일 뿐만 아니라 윤 부회장이 장남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장자 승계 원칙'을 따라 향후 동희 씨로의 후계구도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으로 분석한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기업은행, 500억 규모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 조성

은행

기업은행, 500억 규모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 조성

기업은행이 성숙기 기술기반 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을 지원하고자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를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업승계‧사업재편 펀드'는 투자시장에서 활발히 결성되는 M&A 펀드와 달리,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승계와 사업재편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는 데 차별성을 지닌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4월 취임 100일 기념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기업주 고령화로 소멸위험에 직면했거나 사업구조 개선이 필요한 성숙기 기술기업의 소멸을 방지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2세 승계 가능성은 제로?

패션·뷰티

[지배구조 2023|이랜드②]전문경영인 체제 강화···2세 승계 가능성은 제로?

이랜드그룹은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자 기존 조직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하고 전문경영인 체제에 힘을 싣고 있다. 이 가운데 창업주 박성수 회장이 굳건한 지배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2세 승계' 방향성에도 이목이 쏠린다. 다만 이랜드그룹은 당분간 전문경영인 체제 하에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이 맞물리면서 유통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음에도 계열사별 최고경영자(CEO)를 중심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 지금의 체제

'비상장사' 앞세워 경영권 승계 노리는 패션 오너家

패션·뷰티

'비상장사' 앞세워 경영권 승계 노리는 패션 오너家

패션업계 오너일가가 최근 지주사 지분 매수에 공격적으로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들 오너가의 공통점은 본인 및 자녀가 보유한 비상장사를 앞세워 관련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는 것이다. 업계에선 이러한 행보를 두고 가업 승계에 비상장사를 활용해 증여세 등에 대한 비용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한다. 상장된 기업의 경우 주식을 시가에 따라 평가되는 반면 비상장사는 정확한 시세가 없기 때문에 이를 활용해 지분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은행, 원본 증여형 신탁상품 출시···"효율적 자산 승계 지원"

은행

우리은행, 원본 증여형 신탁상품 출시···"효율적 자산 승계 지원"

우리은행이 위탁자가 합리적 계획으로 재산을 증여하도록 돕는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내리사랑 증여신탁'은 재산을 물려받을 사람이 일정 연령, 세금·비용 부담 능력을 갖춘 시점에 재산을 물려주고자 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한 상품이다. 만기 시 수익자에게 원본만 증여하도록 한다. 개인과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다. 신탁 대상 재산이 금전 500만원, 부동산 1억원 이상이면 된다. 신탁재산이 금전이면, 은행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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