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판매량 2배 폭증' 링컨 반등의 효자, 노틸러스 흥행 비결은?
한때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철수 가능성까지 언급됐던 포드·링컨 브랜드가 급성장하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브랜드인 링컨의 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의 2배를 뛰어넘으면서 확실한 반등의 기세를 탔다. 반등의 효자는 중형 스포츠 다목적 자동차(SUV) 노틸러스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11일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링컨 브랜드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1821대의 차를 판매했다. 단순 판매량만 놓고 보면 중위권 수준에 불과하지만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