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규모 키우고 투자 늘리고"···통신 3사, AI 데이터센터 '격돌'
AI 데이터센터를 미래 핵심 인프라로 꼽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수조원대 투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사는 신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대형 데이터센터 신설, 외자 유치, 해저케이블 확장 등 전략을 펼치며 경쟁을 본격화했다. 성숙기에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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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키우고 투자 늘리고"···통신 3사, AI 데이터센터 '격돌'
AI 데이터센터를 미래 핵심 인프라로 꼽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가 수조원대 투자를 통해 전국적으로 시설 확대에 나서고 있다. 각 사는 신사업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대형 데이터센터 신설, 외자 유치, 해저케이블 확장 등 전략을 펼치며 경쟁을 본격화했다. 성숙기에 접어든 이동통신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려는 움직임이다.
재계
최태원 "AI 데이터센터, 2035년까지 1000조 규모 투자 이뤄질 것"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9일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 국민보고회'를 통해 "SK텔레콤은 총 15GW 규모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이어 "AI 데이터센터, 2035년까지 1000조 규모 투자 이뤄질 것"이라며 "SK하이닉스는 용인 600조·청주 100조 투자 앞당겨 실시하겠다"고 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용인 1기 팹에 21조6000억원 추가···총 31조원 투입
SK하이닉스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과 클린룸 추가 건설에 21조6081억원을 추가 투자한다. 총 투자액은 31조원으로 늘어난다. 이곳에서는 HBM 등 차세대 D램을 생산하고, 생산라인 규모 확대와 첨단 장비 도입을 통해 AI 반도체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트럼프 "미국, 전례 없는 투자 유입···세계 최고 투자처 부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감세와 관세 정책에 힘입어 미국에 18조 달러 이상의 투자가 미국으로 유입되고 있다고 밝혔다. AI, 자동차, 첨단 제조업 분야 공장 건설이 급증하는 가운데, S&P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트럼프 계좌 출시 등 자산 형성 정책도 발표됐다.
금융일반
금융위-산업부, 제조업 AI 전환 지원 협력...국민성장펀드 연계 강화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부가 제조업 AI 전환 가속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부처는 M.AX 얼라이언스와 정책금융 연계를 논의하고, 국민성장펀드에서 30조원 이상을 AI 분야에 투자할 계획이다. 정부와 기업, 금융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2030년 제조업 혁신과 100조원 부가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
항공·해운
HMM, '3조원 규모' 친환경 선박 12척 '국내 발주'···HD현대重·한화오션 건조
HMM이 3조500억원을 투입해 1만3000TEU급 LNG 연료 친환경 컨테이너선 12척을 HD현대중공업과 한화오션에 발주했다. 이는 2018년 이후 7년 만의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재계
이재용·정의선에 김동관까지···韓美 관세협상 '구원투수' 총출동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 회장, 김동관 한화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미국으로 출국해 트럼프 행정부의 25% 자동차 관세를 앞두고 한미 관세 협상 지원에 나섰다. 삼성·현대차는 대규모 투자, 한화는 조선업 협력 등 각사별 맞춤 전략을 통해 정부 협상 역량을 보완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태광산업, 조단위 투자로 사업구조 재편···"생존 위한 결정"
태광산업이 섬유와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대응해 화장품, 에너지, 부동산 개발 등 다양한 신사업에 1조5000억원 규모를 투자할 예정이다. 하지만 현금성 자산이 부족해 조달 자금 마련을 위해 교환사채 발행을 추진 중이나, 금융감독원의 정정명령 등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다.
중공업·방산
[사업보고서 톺아보기]도크 꽉 찼다···조선 3사, 슈퍼사이클 타고 2조 4000억원 넘게 투자
슈퍼사이클(초호황기)을 맞은 국내 조선사들이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미 조선소 도크가 꽉 찬 상황에서 계속해서 주문이 빗발치자 국내 조선업계는 올해 생산 능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예고했다. 19일 각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빅3' 조선사들의 조선 부문 가동률은 100%를 웃돌았다. 삼성중공업은 117%로 가장 높았다. 이어 HD한국조선해양(106.1%), 한화오션(100.2%)으로 뒤를 이었다. 이들 3사의 가동률이 100%를 넘어섰다
재계
[6만km 대장정]지구 '한 바퀴 반'···총수들의 광폭 행보
한국 주요 기업 총수들이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응하고자 글로벌 시장에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회장은 각각 첨단 기술 협력과 대규모 투자를 통해 국제 관계를 강화했다. 국내외 시장, 특히 미국과 유럽에서 다양한 전략을 추진하며 산업계 불확실성 해소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