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길 잃은 우선주 같은 회사인데 반값···보통주만 사들이는 주주환원에 우선주 '찬밥' 국내 주요 상장사의 우선주가 보통주보다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는 가운데, 보통주 중심의 자사주 매입·소각과 공개매수 관행이 가격 차를 키우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저평가된 우선주를 매입·소각하는 것이 같은 비용으로 더 많은 주식을 줄일 수 있어 전체 주주가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갈 길 잃은 우선주 좁혀지지 않는 가격괴리율···단일가매매에 갇힌 우선주 단기과열종목으로 지정된 우선주들이 단일가매매를 거친 뒤에도 보통주와의 가격괴리율이 해소되지 않아 공시 연장이 이어지고 있다. 하반기 관련 공시 157건 중 96.7%가 연장 공시였으며, 계양전기우 등 일부 종목은 10차례 이상 연장됐다. 시장 유동성과 수급 영향이 원인으로 지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