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삼진제약,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최대 4년 R&D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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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 '월드클래스 플러스' 선정···최대 4년 R&D 지원

등록 2026.10.06 16:30

안다하

  기자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신규 기업 선정혁신신약과 ADC 플랫폼 상업화 추진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 전무(가운데)가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신규 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 전무(가운데)가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신규 기업 선정서 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삼진제약

삼진제약이 정부가 지원하는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면역·염증 치료제 후보물질과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술 개발을 추진하며 향후 최대 4년간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는다.

6일 삼진제약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이 주관·전담하는 '2026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 신규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충남 아산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신규 기업 선정서를 받았다.

월드클래스 플러스 프로젝트는 글로벌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중견기업을 선정해 연구개발과 수출, 금융,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4월 바이오·반도체·미래모빌리티 등 국가 첨단산업 분야 10개 중견기업 가운데 첨단바이오 분야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 선정 과정에서는 '혁신신약 고도화'와 '제형 및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기반 기술 개발' 과제를 제시했다. 회사 측은 기술 난이도와 사업화 가능성 측면에서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면역·염증 치료제 후보물질 'SJN314'와 ADC 플랫폼의 상업화 가능성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삼진제약은 16건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출의 약 12%를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기술수출을 확대하고 단계별 기술이전을 통한 수익 창출 구조를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 사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기술수출 이후 상업화까지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이수민 삼진제약 연구개발총괄 전무는 "이번 월드클래스 기업 선정은 삼진제약이 오랜 기간 축적해 온 기술력과 글로벌 잠재력을 정부로부터 공식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핵심 파이프라인과 플랫폼 기술을 중심으로 글로벌 기술수출 성과를 가시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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