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의환 삼진제약 전 회장이 조규석 삼진제약 대표이사와 조규형 삼진제약 부사장에게 보유주식 27만주를 절반씩 증여한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 전 회장은 다음달 10일 조규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규형 부사장에게 삼진제약 보통주를 각 13만5000주씩 넘기기로 했다.
특수관계자 내 지분 증여이기 때문에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자 지분에는 변동이 없다. 거래 후 조규석 대표와 조규형 부사장의 보유주식은 각 56만주로 늘고, 지분율은 3.19%에서 4.20%로 1.01%포인트 높아진다. 반면 조 전 회장의 보유지분은 기존 6.30%에서 4.28%로 낮아진다.
조 전 회장은 지난 2021년에도 두 아들에게 각각 주식 25만주를 증여한 바 있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지분 정리 성격"이라며 "전체 지분율에는 변화가 없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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