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하루 남기고 임단협 막판 극적 타결22~27일 잠정합의안 조합원 찬반투표 예정최승호 "노사관계 안정화 위해 최선 다할 것"

최승호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이하 초기업노조) 삼성전자 지부 위원장이 "앞으로 삼성전자 노사관계가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후 '2026년 임금협약 잠정합의안'을 도출하며 막판 극적 타결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오는 21일로 예정됐던 총파업도 유보됐다.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는 오는 22일 14시부터 5월 27일 10시까지 진행된다.
최 위원장은 "총파업을 불과 몇 시간 앞둔 시점에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며 "잠정합의안 도출과 동시에 공동투쟁본부 명의로 투쟁 지침 3호를 발령해 총파업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합의안은 초기업노조 및 공동투쟁본부가 지난 6개월여간 혼신을 다해 투쟁해 온 결실"이라고 덧붙였다.
최 위원장은 "세 차례에 걸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를 통해 노사 간 이견을 좁히고 잠정합의에 이를 수 있었다"고 밝히며 정부 및 관계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잠정합의 찬반투표 결과를 저희의 성적표로 (삼아) 더 나은 초기업노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잠정합의안 투표 운영과 조합원 소통에 집중하고 앞으로 삼성전자 노사관계 안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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