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노사가 성과급을 두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가 노사에 사후조정 재개를 공식 요청했다. 정부가 재차 중재에 나선 것이다.
중앙노동위원회(이하 중노위)는 14일 보도참고를 통해 "삼성전자 노사에 사후조정 회의를 오는 16일에 재개하자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중노위는 이어 "노사간 입장 차이를 자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다시 한번 노사간의 진정성있는 대화와 실질적인 교섭의 자리로 2차 사후조정회의 요청을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사후조정은 ▲노사 쌍방이 요청하거나 ▲노사 중 일방이 요청하고 상대방이 동의하거나 ▲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사후조정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당사자
에게 권유하고, 당사자가 동의하는 경우 개시할 수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앞서 지난 11일~12일 사후조정 절차를 진행했다. 특히 2차 조정은 12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오전 2시50분께까지 열렸지만 타협점을 찾지 못한채 결렬된 바 있다.
뉴스웨이 정단비 기자
2234jung@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