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금리 변동성 확대가 투자자 불안 자극삼성전자 3.9%↓·SK하이닉스 4.56%↓ 급락증권업계 '변동성에 유의해야 할 구간'
30일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9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000원(3.90%) 내린 17만2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7만9700원 대비 하락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시총 상위 종목 전반도 하락세다. SK하이닉스(-4.56%), 현대차(-4.55%), LG에너지솔루션(-3.04%), 삼성바이오로직스(-3.42%)도 하락하고 있다.
이번 하락은 중동 지정학 리스크에 따른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이 반영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미국과 이란 간 충돌 가능성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유가와 금리 변동성 확대 우려가 동시에 부각되며 위험자산 선호가 약해진 상황이다.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 뉴스 흐름에 따른 변동성 확대 국면이 이어질 수 있다고 봤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쟁 이슈에 대한 시장의 적응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관련 뉴스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구간"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이자경 기자
ljkee93@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