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AI 기술주 약세, 국내 반도체 동반 타격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급락이 투자심리 흔들어국내 증시 변동성 확대, 단기 조정 구간 전망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1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26%(5200원) 내린 15만4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도 전일 대비 3.56%(3만원) 내린 81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한때 주가는 79만1000원까지 하락해 80만원선을 내주기도 했다.
전날 뉴욕증시는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약세에 투자심리가 악화됐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592.58포인트) 내린 4만8908.72에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23%(84.32포인트) 내린 6798.4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59%(363.99포인트) 내린 2만2540.59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
특히 빅테크의 AI 인프라 투자 관련 비용 부담이 이어지며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아마존은 이날 각각 4.95%, 4.42% 급락했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반도체를 필두로 한 증익 사이클과 증시 유동성 여건 등 국내 증시가 가진 기존 상승 모멘텀은 훼손되지 않은 상태"라며 "글로벌 자산시장의 투자심리가 현재 위축되는 환경 속에서 단기적으로는 국내 주식시장도 변동성 국면을 소화해야 하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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