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15년도 시장간감시그룹(ISG) 서울총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울총회에는 세계 주요 자율규제기구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전 세계적인 알고리즘거래의 보편화에 따른 빈번한 주문 제출·취소 등 시장의 매매 트렌드 변화 및 이에 대한 대응·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KRX 시장감시위원회는 세계 최고수준의 인터넷 주문 환경을 가진 시장 특성에 따라 다른 국가에서 발견하기 어려운 사이버 증권범죄 사례를 발표하고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알고리즘거래 주문사고 예방을 위해 회원사·업계전문가와 공동으로 마련한 ‘알고리즘거래 위험관리 가이드라인’ 등의 사례를 발표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최경수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거래소는 거래소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영전략을 본격 추진하는 한편 아시아 대표 자율규제기구로서 전 세계 증권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각국 규제기구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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