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실시공 근절 해법은
감리·CM·VE 고도화 필요···서류·현장 정밀도 올려야
세계 10위권 경제대국 대한민국에서 후진국형 붕괴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하자분쟁은 연평균 4400여건에 달한다. 전문가들은 부실시공을 타파하기 위해서는 산업구조의 근본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뉴스웨이에서는 부실시공의 본질적 원인과 그 해법을 하나씩 톺아보고자 한다. 건축주를 대신해서 부실시공을 막아줄 제도적 장치인 감리와 CM(건설관리자)이 건설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공사비 인상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