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CS 비율 안정적 관리보장성 APE와 CSM 모두 증가예실차 적자 불구 투자수익으로 실적 견인
미래에셋생명은 보험손익 부진에도 투자손익 호조로 이를 상쇄하며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15일 미래에셋생명은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53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5.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세전손익 기준 보험손익은 7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2% 급감했다. 예실차(예상 대비 실제 보험금·사업비 지출 차이)가 지난해 1분기 60억 원 수준에서 올해 177억 원 적자로 전환된 영향이다.
반면 투자손익은 586억 원으로 흑자전환하며 전체 실적을 끌어올렸다.
다만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 상품 판매가 확대되면서 보장성 APE는 전년 동기 대비 34.6% 증가한 1010억 원을 기록하는 등 본업 부문에서도 일부 성장세를 보였다.
보험계약마진(CSM)도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1분기 말 보유 CSM은 2조150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 늘었고, 신계약 CSM은 1507억 원으로 6.8% 증가했다. 이 가운데 보장성 상품 신계약 CSM은 1376억 원으로 9.7% 확대됐다.
지급여력(K-ICS) 비율은 167.2%로 전 분기 대비 9.5%포인트 하락했으나, 권고치(130%)를 상회했다.
미래에셋생명은 건강보험 중심 포트폴리오 확대와 자산운용 역량을 바탕으로 수익성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이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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