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6367억원으로 120.3% 증가주식 수수료 수익과 시장점유율 상승투자계좌 강화 및 리스크 관리 주력
NH투자증권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4757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8.5%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6367억원으로 120.3% 늘어났다.
1분기 순이익은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지난해 연간 순이익(1조315억원)의 46%를 한 분기 만에 달성했다. 연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9.6%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자본 효율성을 입증했다.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위탁매매(브로커리지) 호조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등 전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영향이다.
부문별로는 올 1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가 3495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57.4% 증가했다. 국내 주식 일평균 거래대금이 66조8000억원으로 늘어나며 주식 수수료 수익은 3097억원을 기록했고 시장점유율(MS)은 10.7%로 전 분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 수익은 491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87.7% 늘었다. 1억원 이상 고액자산가(HNW) 고객 수는 전 분기 대비 15.2% 증가한 35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IB 부문 분기 수수료 수익은 972억원을 기록했다. 주식자본시장(ECM)과 기업공개(IPO), 여전채(FB) 대표 주관 부문에서 각각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운용 부문에서는 운용투자 손익 및 관련 이자수지로 전 분기 대비 21.5% 증가한 4242억원을 거둬들였다.
윤병운 NH투자증권 대표는 "전 사업부가 고르게 성장하며 수익 다각화와 고객 기반 강화 전략이 성과로 연결됐다"며 "종합투자계좌(IMA)를 핵심 동력으로 키우고 전사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호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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