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취임 1년을 맞은 폴 앳킨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극찬하며, 전임 게리 겐슬러 체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21일(현지시간) 디지털자산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의 CEO는 폴 앳킨스 SEC 위원장을 "신선하고 합리적인 인물"이라고 극찬하며 현재 규제 환경을 전임자 게리 겐슬러의 체재와 비교했다. 리플의 경영진은 앳킨스를 "SEC의 리더십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보여주는 모범적인 인물"이라고 칭찬했다.
갈링하우스는 "SEC의 최우선 임무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것입니다. 게리 겐슬러 체제 하에서 SEC는 분명히 방향을 잃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술과의 전쟁을 선포했습니다. 이는 불법적인 권력 남용이었고 법원도 그렇게 판결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겐슬러의 재임 기간 동안 리플은 클레이튼 회장이 처음 시작한 XRP 토큰의 지위를 둘러싸고 SEC와 수년간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리플의 CEO는 이전에 겐슬러가 정치적 부담이 되었다고 언급하며 전 의장이 SEC의 신뢰도를 완전히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갈링하우스는 '당대의 러다이트 운동가'라고 부르며, 그의 반암호화폐 입장이 미국의 금융 혁신을 저해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유명하다. 리플 공동 창립자 크리스 라슨은 한술 더 떠 겐슬러를 "역대 최악의 공직자"라고 불렀다.
앳킨스 위원장은 최근 CNBC와의 인터뷰에서 "SEC의 목표는 미국이 가장 안전한 투자처로 남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가상자산과 관련해 '집행 조치를 통한 규제', '불투명한 기관 운영'이라는 과거 방식에서 벗어났다"고 강조했다.
뉴스웨이 이윤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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