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2%대 반등 마감···5370선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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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2%대 반등 마감···5370선 회복

등록 2026.04.03 15:57

이자경

  기자

전일 급락 후 투자 심리 일부 회복코스닥은 개인 순매수로 동반 오름세시가총액 상위 종목 전반적 반등

그래픽=홍연택 기자그래픽=홍연택 기자

코스피가 반도체 대형주 강세와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전날 급락 이후 투자심리가 일부 회복되며 지수 반등 흐름이 나타났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5234.05) 대비 143.44포인트(2.74%) 오른 5377.49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은 2조1307억원을 순매도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898억원, 779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했다. 삼성전자(4.65%), SK하이닉스(6.14%), 삼성전자우(4.97%), 현대차(1.18%), 한화에어로스페이스(2.05%), SK스퀘어(3.41%), 두산에너빌리티(3.21%), 기아(0.20%) 등이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1.24%), 삼성바이오로직스(-1.77%)는 하락했다.

코스닥도 동반 상승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1056.34) 대비 8.23포인트(0.78%) 오른 1064.5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이 3946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견인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972억원, 204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3.84%), 삼천당제약(6.73%), 리노공업(11.40%), HLB(0.20%)는 상승했다. 에코프로(-0.14%), 에코프로비엠(-1.88%), 에이비엘바이오(-1.44%), 코오롱티슈진(-0.10%), 펄트론(-2.13%) 등은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0.00%)는 보합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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