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바이오 '스톤에이지 키우기' 3월 출격 대기···넷마블 '자체 IP'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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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톤에이지 키우기' 3월 출격 대기···넷마블 '자체 IP' 흥행 잇는다

등록 2026.02.26 17:04

임재덕

  기자

지난해 'RF 온라인 넥스트·세나 리버스·뱀피르' 3연속 흥행다음 주자는 2억명 즐긴 '스톤에이지'···트레일러로 기대감 고조쉽고 간편한 방치형 장르로 재해석···3월 3일 글로벌 정식 출시

넷마블이 자체 IP(지식재산권) 신작들의 잇딴 흥행을 발판으로 외형 성장과 내실 다지기를 동시에 꾀하고 있다. 2025년 출시한 신작들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자체 IP 경쟁력을 재확인한 가운데, 또 다른 간판 IP '스톤에이지'를 앞세워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26일 넷마블에 따르면 지난해 3월 'RF 온라인 넥스트'를 시작으로 5월 '세븐나이츠 리버스', 8월 '뱀피르'까지 자체 IP 신작 3종을 순차적으로 선보였는데, 모두 출시 직후 주요 앱마켓 상위권에 오르며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모두 넷마블이 보유한 자체 IP 기반 작품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세븐나이츠와 RF 온라인이 오랜 기간 팬층을 확보해온 전통 IP라면, 반대로 뱀피르는 신규 IP 신작으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기존 인기 IP의 재해석과 신작 IP 발굴을 병행하며 IP 포트폴리오를 한층 입체적으로 확장한 것. 이들 자체 IP 신작의 성과는 넷마블의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에 힘을 보탠 핵심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넷마블 제공넷마블이 자체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사진=넷마블 제공

이제 바통은 넷마블의 또 다른 대표 IP '스톤에이지'가 이어받는다. 스톤에이지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후 전 세계 2억명이 즐긴 스테디셀러 타이틀이다. 4대 정령에 의해 기계 문명이 멸망하고 석기시대로 회귀한 세계관, 수백 종의 펫을 포획·육성하는 독창적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재미를 구축했고, 국내는 물론 중국·대만 등 글로벌 각지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넷마블은 스톤에이지 IP를 모바일 방치형 RPG로 재해석한 신작 '스톤에이지 키우기'를 오는 3월 3일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 공룡 등 매력적인 펫이 파트너로 등장하는 원작 감성과 핵심 재미를 계승하면서도 간편하고 직관적인 방치형 시스템을 적용해 라이트 이용자 유입을 겨냥했다. '펫 포획'과 '펫 탑승' 등 핵심 콘텐츠들도 모바일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

이용자들은 6명의 조련사와 18마리의 펫을 배치해 총 24기 규모의 덱을 전략적으로 구성할 수 있다. 베르가, 얀기로, 노르노르, 모가로스 등 원작 이용자들에게 친숙한 펫들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을 보유한 수십여 종의 펫들이 등장해 수집욕을 자극한다.

특히 그중 모가로스와 노르노르는 원작 출시 초기 획득 난이도가 매우 높아 극소수 이용자들만 보유할 수 있었던 '워너비 펫'들로, 트레일러 등장만으로 원작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원작 팬들은 물론 원작을 플레이하지 않은 이용자분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준비되고 있다"라며 "장르 확장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스톤에이지 IP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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