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진짜 하늘의 별 따기'···재계, 임원 승진 계속 줄인다
연말 인사철이 다가오면서 재계 임원들 사이에도 긴장감이 맴돌고 있다. 짐을 싸고 집으로 돌아가게 될지, 승진해 자리를 지키게 될지 기로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특히 업계에서는 임원 승진 규모 축소 기조가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 SK, LG 등 주요 그룹들은 11월이나 12월 중 조직개편 및 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삼성전자의 경우 다음 달께 인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처럼 11월 말이나 혹은 이보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