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1일 목요일

  • 서울 6℃

  • 인천 6℃

  • 백령 11℃

  • 춘천 1℃

  • 강릉 6℃

  • 청주 7℃

  • 수원 6℃

  • 안동 3℃

  • 울릉도 13℃

  • 독도 13℃

  • 대전 8℃

  • 전주 9℃

  • 광주 4℃

  • 목포 8℃

  • 여수 10℃

  • 대구 6℃

  • 울산 8℃

  • 창원 7℃

  • 부산 9℃

  • 제주 8℃

박문덕 검색결과

[총 12건 검색]

상세검색

편법 증여로 완성한 박문덕의 '옥상옥'

식음료

[지배구조 2024|하이트진로①]편법 증여로 완성한 박문덕의 '옥상옥'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그룹이 박문덕 회장 일가를 중심으로 굳건한 지배구조를 갖춘 가운데 오너 3세인 박태영 사장 체제로의 승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주사 하이트진로홀딩스와 함께 상장사 하이트진로와 비상장사 18개 등 총 19개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하이트진로홀딩스가 지배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계열사인 서영이앤티가 우회 지배하는 '옥상옥' 구조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

100주년 하이트진로, 박태영 체제 전환 속도낼까

식음료

[지배구조 2024|하이트진로②]100주년 하이트진로, 박태영 체제 전환 속도낼까

오너 3세 박태영 사장의 서영이앤티를 중심으로 지분 승계가 선행된 가운데 하이트진로가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아 승계 작업에 더욱 속도를 낼지 관심이 쏠린다. 그간의 과정에서 박 사장이 그룹 내 확고한 지배력을 확보한 만큼 지분 승계의 핵심작업은 일단락됐다는 평이다. 다만 서영이앤티의 하이트진로와의 내부거래가 '일감 몰아주기'로 규정되면서 승계 작업에 적신호가 켜졌다. 서영이앤티 최대주주인 박 사장은 '편법 증여' 혐의로 재판에 넘겨

하이트진로 3세 경영권 승계 마무리 수순···태영·재홍 나란히 승진

하이트진로 3세 경영권 승계 마무리 수순···태영·재홍 나란히 승진

하이트진로의 오너 3세인 박태영·재홍 형제가 연말 인사에서 나란히 사장,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형제 경영’ 초석을 다졌다. 이번 인사로 승계에도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이다.상승세를 탄 맥주 사업과 소주 세계화 과제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역할론이 재부각 되고 있다. 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2021년 정기 임원 인사에서 박태영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발령하고, 해외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재홍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발목 잡힌 서영이앤티···3세 승계 마무리 난항

[하이트진로는 지금③]발목 잡힌 서영이앤티···3세 승계 마무리 난항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업이 정체됐고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까지 마주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수출 50년 지나도 아직 비주류 ‘소주’···현지화 성공 숙제

[하이트진로는 지금②]수출 50년 지나도 아직 비주류 ‘소주’···현지화 성공 숙제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업이 정체됐고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까지 마주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테라·진로 쌍끌이 흥행···김인규號 10년 만에 왕좌 탈환?

[하이트진로는 지금①]테라·진로 쌍끌이 흥행···김인규號 10년 만에 왕좌 탈환?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전통적인 유통업이 정체됐고 정부의 규제, 일본과의 무역갈등, 중국의 한한령 등으로 요동치던 유통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까지 마주하며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있다. 당장의 실적뿐만 아니라 향후 이 후폭풍이 어디까지 미칠지도 미지수다. 오랜 불황에서 살아남기 위해 그간 내놨던 처방들이 더 이상 답이 아닐 수 있다는

‘초대박’ 하이트진로, 시총 3조 시대 활짝 ···박문덕 회장 지분가치도 ‘쑥’

‘초대박’ 하이트진로, 시총 3조 시대 활짝 ···박문덕 회장 지분가치도 ‘쑥’

‘테라’, ‘진로이즈백’ 등 신제품이 불티나게 팔리며 실적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이트진로가 시총 3조원을 넘어섰다. 신제품 출시 이후 주가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근 4만원 고지를 재탈환했다, 2010년 이후 10년 만이다. 주가가 뛰어 오르면서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의 주식 가치도 치솟고 있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주가는 지난 12일 종가 기준 4만200원을 기록, 전일 종가인 3만9150원 대비 1050원 올랐다. 이후에도 꾸준히 4만원 대를 유

내부거래 역주행 서영이앤티, 개선 노력에도 역부족

내부거래 역주행 서영이앤티, 개선 노력에도 역부족

하이트진로 계열사 서영이앤티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이 늘어났다. 내부거래 개선 노력에도 정부 방침에 역주행하면서 일감 몰아주기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영이앤티 매출액은 745억8325만원으로 전년 대비 12.4% 감소했다. 이 중 특수관계자를 통해 올린 매출은 199억6858만원으로, 계열사 내부거래 비중은 26.8%로 집계됐다. 서영이앤티 내부거래는 상당수 하이트진로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하이트진로, 김인규 등 경영진 검찰기소···가족회사 부당지원 혐의

하이트진로, 김인규 등 경영진 검찰기소···가족회사 부당지원 혐의

경영권 승계 지원을 위해 하이트진로가 오너일가 가족회사인 서영이앤티를 부당지원한 혐의로 총수 일가와 경영진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회사 법인을 비롯해 박문덕 전 하이트진로 회장의 장남 박태영 경영전략본부장, 김인규 대표이사, 김모 상무 등 경영진 3명을 불구속기소 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맥

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호시우행으로 100년 기업 준비”

[신년사]박문덕 하이트진로 회장, “호시우행으로 100년 기업 준비”

올해 창립 91주년을 맞이한 하이트진로는 2015년 ‘턴어라운드’를 통해, 100년 기업을 향한 비전 정립과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하이트진로 박문덕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키워드를 ‘턴어라운드 실현’이라고 밝혔다.경영키워드는 ‘실적개선’과 ‘의식개혁’의 두 가지 의미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반등하기 시작한 실적개선의 흐름을 올해도 이어가고, 의식개혁을 통해 1등 기업의 DNA를 공고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회장은

+ 새로운 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