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자산운용사
[2024 국감]작년과 다른 국감 분위기에 안도하는 증권가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 부문 국정감사를 앞두고 여의도 증권가가 한숨 돌리는 모습이다. 당초 상장지수펀드(ETF) 계열사 몰아주기, 해외 부동산 펀드 불완전판매 논란, 임직원 횡령·배임 문제 등이 거론되며 지난해처럼 다수의 증권·자산운용사 경영진들이 국감장에 불려 갈 것이란 예상이 제기됐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만이 오는 17일 금융감독원 증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정무위는 이날 금융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