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당기순익, 전년 대비 11.9%↑···비은행 부문 기여부동산 PF 부실 자산 50% 이상 감축···자본 적정성 확보주당 735원 현금배당 의결···"밸류업 로드맵 이행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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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2023년 역대급 실적 달성
비이자이익 확대와 대손비용 감소 영향
지속적인 자본비율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 계획
2023년 당기순이익 8150억원, 전년 대비 11.9% 증가
고정이하여신비율 1.42%, 연체율 1.14%로 각각 개선
보통주자본비율 12.34%, 대손비용률 0.64% 기록
은행 부문 순이익 7321억원, 부산은행 7% 증가
경남은행 순이익 5.6% 감소, 비은행 부문 1881억원 기록
PF(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잔액 1422억원 감소, 자산 질 개선 추세
PF 부실 자산 2026년까지 절반 수준 축소 목표
자본시장 중심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 추진
투자증권 순이익 900억원 목표, 방카슈랑스·수익증권 판매 강화
배당성향 28.1%, 주당 735원 현금배당 결정
자사주 매입·소각 및 배당 확대 지속 계획
주주가치 제고 위한 밸류업 로드맵 본격화
BNK금융, 두 자릿수 실적 개선 이끌어내···비은행 계열사도 '선방'
6일 BNK금융은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개최하고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으로 815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7285억원) 대비 11.9%(865억원) 늘어난 수치로, 비이자 부문 이익 증가와 대손비용 감소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룹의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42%로 전분기 대비 4bp 개선됐다. 연체율은 1.14%로 같은 기간 20bp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 분기 건전성 지표가 개선되고 있지만 국내외 불확실성 속에 향후 지속적인 건전성 관리가 필요한 모습이다.
강종훈 BNK금융그룹 CFO는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충당금 전입액 감소와 상각채권 증가에 따른 충당금 환입 영향으로 대손비용률은 0.64%로 전년 동기 대비 13b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 대비 6bp 오른 12.34%로 집계됐다. 이는 적정이익 실현과 적극적인 위험가중자산(RWA) 관리의 영향이다. BNK금융은 향후 보통주자본비율의 지속적 개선을 바탕으로 신용리스크 확대에 대한 대비 및 주주환원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그룹의 은행 부문에서는 전년 대비 113억원 증가한 732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부산은행은 지난해 연간 439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같은 기간 경남은행은 5.6% 감소한 2928억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문에서는 캐피탈·투자증권·저축은행·자산운용 모두 순이익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433억원 증가한 1881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부동산 PF 우려 해소 중···주당 735원 의결 "주주가치 제고"
BNK금융은 그간 그룹의 발목을 잡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우려가 상당 부분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강 CFO는 "PF 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1422억원 감소한 6조8431억원"이라며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주택금융공사 보증서 담보 PF 대출은 6554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반 PF 대출은 줄고 보증서 담보 PF 대출은 늘어나면서 당사 PF 대출 자산의 질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PF 대출에 대한 대손 비용도 점진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추후 PF 부실 정리 속도에 대해서는 "고정이하 PF 자산은 지난해 1분기 9000억원 중반대 수준에서 현재는 4000억원대 초중반까지 줄었다"며 "2026년 말에는 이를 절반 수준인 2000억원 중반대로 축소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BNK금융은 그룹의 비이자이익 확대 전략에 대해서 자본시장 부문을 중심으로 비이자이익을 확대할 계획임을 공개했다. 강 CFO는 "투자증권 순이익은 전년 231억원에서 올해 900억원 수준을 목표로 하고 있고 은행 부문에서는 방카슈랑스와 수익증권 판매 활성화를 통해 비이자이익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BNK금융은 이날 이사회에서 배당 성향 28.1%, 주당 735원(분기 배당금 360원, 결산배당금 375원)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강 CFO는 "금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 보고서를 공시한 것처럼 당사의 주요 재무지표들이 개선되며 밸류업 로드맵 이행이 본격화되는 중"이라며 "앞으로도 저평가 구간에서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지속 실시하고 배당소득 분리 과세 고배당 기업 요건을 충족할 수 있도록 현금배당 비중을 안정적으로 확대하는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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