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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이슈 콕콕]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등록 2021.12.27 16:40

수정 2021.12.27 17:07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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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냉동실 같았던 크리스마스 연휴···원인은 ‘이것’ 기사의 사진

지난 토요일은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크리스마스였는데요. 역대급 한파가 들이닥치며 성탄 분위기를 방해했습니다. 다음 날인 26일에는 한파가 절정에 달하며 서울은 41년 만에 가장 추운 12월 날씨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은평구는 영하 18.5도까지 내려갔고 경남 창원시는 최저기온 영하 10.3도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추위는 전국적으로 찾아왔는데요. 제주도 일부 지역과 울릉도 등에는 대설경보가 내려지기도 했습니다.

한파로 인한 교통사고‧정전‧동파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서울에서는 26일에만 하루 300건이 넘는 계랑기 동파 사고 신고가 접수됐고, 제주공항은 폭설로 인해 항공기가 결항되기도 했습니다.

갑자기 찾아온 역대급 추위, 원인은 무엇이었을까요?

기상청은 북극에서 온 한기가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극의 찬 공기가 가라앉으며 더 강력하게 발달한 차가운 고기압이 한국으로 밀려온 것이지요.

일단 주말이 끝나고 한파도 잠시 누그러졌는데요. 올해의 마지막 날인 31일 다시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는 한파가 찾아올 전망이라고 합니다.

체감온도를 미리미리 확인해 추운 날씨에 대비합시다.

뉴스웨이 박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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